Formosa, 중국 석유화학 계열화
|
Sinopec과 50대50 합작 정유 및 NCC 건설 … 에틸렌 120만톤이 중심 FPG(Formosa Plastic Group)가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FPG는 중국 정부가 중국자본과 50대50 투자 조건으로 허가한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으나 최근 중국의 제시안에 대해 수용하는 입장을 보여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FPG는 Sinopec과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다운스트림용으로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FPG는 2001년부터 중국 Jiangsu와 Ningbo에 1000만톤 정유설비와 나프타(Naphtha)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20만톤 크래커를 중심으로 하는 대형 석유화학 컴플렉스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프로젝트에 앞서 PVC(Polyvinyl Chloride), 아크릴산(Acrylic Acid),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S(Polystyrene), PP(Polypropylene), SAP(Super Absorbent Polymer)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타이완에서 원료를 공급했지만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중국에 정유설비 및 나프타 크래커 건설을 추진해왔다. 다만, 중국 정부는 현지자본과 50대50 합작을 허가조건으로 내세웠고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었던 FPG는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에서 경기부양책 실시로 다운스트림 수요가 확대되고 수출이 되살아나자 FPG는 중국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Sinopec과 석유화학 프로젝트 합작에 나섰다. FPG는 이미 중국에서 다운스트림 설비를 가동하고 있어 Sinopec과 합작으로 업스트림 설비를 구축하게 되면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0/04/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전해액, 기술 고도화 속 중국 “독주” | 2025-10-24 |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동남아 부진에 흔들린다! | 2025-10-23 | ||
| [폴리머] 컴파운드, 중국이 글로벌 장악한다! | 2025-10-22 | ||
| [배터리] 음극재, 중국이 글로벌 시장 평정했다! | 2025-10-21 | ||
| [석유화학] LDPE, 재고·전망·중국 변수에 하락 가속화 | 2025-1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