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11년부터 회복국면?
IBK증권, 2010년이 마지막 조정국면 … 증설이 수요증가 못미쳐 석유화학 시장이 하반기 조정국면을 거쳐 2011년부터 회복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IBK투자증권은 6월10일 석유화학 시장은 2-3/4분기 조정 국면에 진입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소비 회복에 앞선 마지막 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영훈 IBK증권 연구원은 “2004년부터 급격히 개선된 석유화학 시황은 2008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조정 국면을 거쳐 2011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과거에는 석유화학 설비가 연평균 500만톤씩 증설돼 절대적인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2004년 이후 소비가 450만-500만톤씩 늘어나면서 증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자연 증가분 해소 수준에 그치고 있고, 2011년부터는 증설 보다 수요 증가폭이 더 클 전망이어서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은 2010년 4/4분기와 2012년 초 각각 부타디엔(Butadiene) 13만톤과 NCC(Naphtha Cracking Center) 베이스 에틸렌(Ethylene) 25만톤 증설을 계획하고 있고, LG화학은 다양한 화학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및 시황 변화에 대응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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