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악재 딛고 일어서나?
키움증권, 합성고무ㆍ합성수지 수익 개선 … 그룹 유동성 위험 축소 금호석유화학이 악재를 딛고 힘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룹의 유동성 위험이 줄어들고 석유화학 시황 상승으로 영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금호석유화학은 6월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850원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며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6월9일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MOU)이 체결됨에 따라 금호그룹 유동성 위험이 일부 해소됐기 때문이다. 2/4분기 영업이익도 전기대비 10%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정경희 연구원은 “합성고무 호황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적자부문이었던 합성수지의 이익이 개선되고 열병합발전소 가동률이 높아지는 등 전 사업부문의 수익이 개선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화학저널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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