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7달러 후반으로 상승
WTI, 6월16일 0.32달러 올라 77.67달러 형성 … 두바이유도 급등 6월1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수요 증가 및 재고 감소, 정제 가동률 하락 등이 겹쳐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77.67달러로 0.73달러, Brent 선물유가는 78.14달러로 1.04달러 올랐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미국증시 상승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1.05달러 오른 74.8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휘발유 재고는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정제 가동률은 87.9%로 전주대비 1.2%p 하락해 휘발유 공급이 축소됐다. 미국의 5월 산업생산이 1.2%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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