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8달러 후반으로 폭등
WTI, 6월25일 2.35달러 올라 78.86달러 형성 … 두바이유도 상승 6월25일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 만에 열대성 폭풍이 내습할 가능성과 미국 달러화의 약세, 경기지표의 일부 호전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78.86달러로 2.35달러, Brent 선물유가는 78.12달러로 1.65달러 올랐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도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0.13달러 상승한 73.90달러에 거래됐다.
멕시코만은 미국 원유 생산의 31%(169만b/d)를 차지하고 있어 열대성 폭풍 또는 허리케인 발생으로 공급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BP의 원유 유출 차단작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달러화 환율이 약세를 보인 점과 미국의 일부 경기지표가 개선된 점도 상승에 일조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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