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공업, 노동효율성 대폭 향상
지경부, 1/4분기 노동생산성 20.7% 올라 … 고무ㆍ플래스틱은 10.4% 중화학공업의 노동생산성이 20% 가까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10년 1/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19.5% 상승해 2009년 4/4분기(17.3%)에 이어 대폭 상승했다. 내수 및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제조업 산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전 부문에 걸쳐 생산성과 고용간의 선순환 구조가 회복되는 가운데 특히, 중화학공업과 IT부문에서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23.9%), IT부문(22.0%), 중화학공업(20.7%) 등의 노동생산성이 평균 상승률(19.5%)을 상회했다. 또한 대기업-중소기업, IT-비IT, 중화학-경공업 사이의 노동생산성 증가률 격차도 2009년에 비해 크게 완화됐다.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전기대비 개선돼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노동생산성 상승률 변화 | <화학저널 20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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