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바이오시밀러 사업 태동
셀트리온·한화케미칼과 3파전 … 관절염치료제 <엔브렐> 임상1상 승인 LG생명과학이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임상에 국내 3번째로 성공하면서 경쟁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LG생명과학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은 셀트리온, 한화케미칼에 이어 국내 3번째로 본격적인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2012년 특허가 만료되는 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의 복제약에 대한 임상 1상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1상중인 <허셉틴>을 2012년 선진국 시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 역시 자회사인 드림파마를 통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국내 임상 1상시험을 완료한 후 해외 파트너를 통해 임상 3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생명과학은 셀트리온, 한화케미칼에 다소 늦은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시험이 원활히 진행되면 3-4년 이내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영 기자> <화학저널 201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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