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특수기능으로 응용 확대
한발저항성·영양강화 동시 달성 … 효소·유산균 적용식품 급증 미국의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과거에는 바이오기술을 적용한 GMO 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지만 최근 들어 기능성이 탁월하고 수율이 높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농약 저항성, 한발 저항성 작물은 물론 영양강화 작물, 효소, 유산균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GMO 씨드(Seed) 수요가 많은 반면, 유럽은 1990년대까지 GMO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했으나 최근 장점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인디아는 물론 일본, 한국 등 아시아도 GM 작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IFIC(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가 2008년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오기술 적용 식품에 대한 거부감이 예상보다 낮았다. 응답자의 66% 이상은 바이오기술이 식품의 영양분 함량을 강화하고 식감을 향상시키며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킴은 물론 코스트를 절감하는 동시에 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초기 GM 씨드 작물은 농약 저항성, 방충 옥수수, 대두, 쌀 등으로 농업 종사자들의 코스트 효율성 및 수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으나 최근에는 트랜스지방 함량을 줄이고 오메가(Omega)-3 지방산(Fatty Acid) 함량을 높인 대두 등 영양강화 작물이 개발되고 있다. Monsanto는 BASF와 한발저항성 옥수수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조만간 상업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건강증진 효과가 탁월한 유산균이나 미생물을 식품에 적용하는 바이오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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