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수지, 자동차 시장 공략한다!
장섬유 강화 그레이드로 금속대체 추진 … 고융점 제품의 용도개척 활발 Asahi Kasei Chemicals은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나일론(Nylon) 66 신 그레이드의 용도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Asahi Kasei Chemicals은 일본 최대 나일론 66 수지 생산기업으로 나일론 66 수지가 가지는 내열성과 기계적 특성을 이용해 자동차나 전기ㆍ전자부품, OA기기 등 다양한 용도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속대체용으로 유리 장섬유 강화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유리섬유 강화 수지는 수지의 강성이나 내충격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이나 각종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 섬유의 길이를 길게 함으로써 강성과 내충격성을 향상시켜 경량화와 슬림화를 실현했다. 2010년 하반기 중으로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자동차 금속소재 대체용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Asahi Kasei Chemicals은 고강성에 외관이 좋고 성형이 용이한 <Leona 90G 시리즈>의 난연 그레이드를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Leona 90G 시리즈>는 표면외관과 평활성이 뛰어나며 기존 나일론 수지 보다 흡수율이 낮고 물성저하와 변형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난연 그레이드는 무할로겐(Halogen Free)이면서 미국 안전검사규격(UL) 94의 V-1에 상당하는 난연성을 보유하고 있어 가전제품이나 OA기기 부품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Leona> 본체의 기계적 특성을 보유하고 내열온도를 300도 이상으로 높인 고융점 그레이드의 용도개발에도 착수하고 있다. 앞으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제품개량을 추진하면서 조기 사업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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