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zen, EO 확대로 경쟁력 강화
중동산 유입으로 EG 경쟁력 저하 … 설비 개조해 생산비율 50%로 확대 Maruzen Petrochemical은 EOG(Ethylene Oxide Glycol) 설비의 EO(Ethylene Oxide) 생산비율을 50%로 확대함으로써 컴비나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EOG 사업은 EO 공급과 EO를 원료로 EG(Ethylene Glycol)를 제조해 판매하는 2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의 EO 시장은 세탁용 세제의 액체화와 전자소재 세정용의 확대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Mitsui Chemicals이 2009년 가을 관동지역 소재 11만9000톤 설비를 중단함에 따라 신규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반면, EG는 중동을 중심으로 신증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폴리에스터(Polyester) 원료인 MEG(Monoethylene Glycol)의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으며 중동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수출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Maruzen Petrochemical은 Chiba 플랜트의 정기보수 시기 동안 EOG 설비를 개조해 냉각계의 디보틀네킹 등으로 EO 생산비율을 30%에서 50%까지 끌어올려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Maruzen Petrochemical은 Chiba 플랜트와 Yokkaichi 플랜트에 각각 EOG 11만5000톤, 8만2000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Yokkaichi에는 EO 수요처가 많아 이미 EO 생산비율을 70%로 확대했다. 설비개조 공사는 조만간 완공될 예정이며 Maruzen Petrochemical은 Chiba와 Yokkaichi의 총 EO 생산비율을 40%에서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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