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부탄올, 차세대 연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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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인프라 이용장점 부각 …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이 관건 바이오부탄올(Bio-Butanol)은 바이오에탄올(Bio-Ethanol)과 같이 가솔린(Gasoline)을 대체할 수 있는 연료물질로 화학적 성상이 가솔린과 유사해 최근 각광받고 있다.바이오부탄올은 에탄올 연료에 비해 탄소수가 2개 더 많기 때문에 에너지밀도가 높고 부식성이 낮아 기존의 석유화학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에탄올은 자동차 연료로 이용할 때 기존 가솔린 엔진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엔진과 차체 개발이 요구되지만, 부탄올은 기존 가솔린 자동차에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생산과 유통과정이 갖추어지면 단시간에 석유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부탄올 공정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는 최근 창해에탄올과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연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09년에는 KAIST 이상엽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이 함유된 혼합알코올 생산 균주와 공정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부탄올 발효 과정에 사용하는 균주를 대사공학적으로 개량함으로써 부탄올 생산량을 늘리고 부산물로 생산되던 아세톤(Acetone)을 이소프로판올(Iso-propanol)로 전량 전환시켜 바이오혼합알코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SK에너지(대표 구자명) 역시 바이오부탄올 기술개발에 적극적이다. 해조류 등 비식용 작물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나서 세계 최초로 촉매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율과 낮은 원가로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초 기술을 2008년 개발했다. 바이오연료 시장 관계자는 “바이오부탄올 사업 진출은 바이오에탄올에 비해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포스트 교토체제가 본격화되는 등 환경규제가 가시화되면 즉각적인 석유 대체가 가능한 부탄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GS, SK 등 정유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연구개발을 가속시키고,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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