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도 고온으로 가열ㆍ분해 … 탄소배출권 연간 50만톤 확보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구미공장의 온실가스 저감시설을 본격 가동했다.LG디스플레이는 구미6공장에서 LCD(Liquid Crystal Display) 분야의 CDM(청정개발체제) 사업 준공 보고회를 열고 8월1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3년여의 공사 끝에 구미6공장에 100억원을 들여 LCD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감축하는 설비를 건설해 유엔으로부터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승인받았다. 육불화황은 LCD 패널 표면에 증착된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인 건식식각(Dry Etching) 공정에 사용되는 기체로 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CO2)의 2만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가 구축한 저감설비는 LCD 패널 생산공정에서 사용되고 나서 배출되는 육불화황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기 전에 섭씨 12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해 분해하는 설비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설비를 갖춤으로써 LCD 패널을 생산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58%를 차지하는 육불화황을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연간 5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탄소배출권을 통해 연간 90억원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고, 기술제휴 등을 통해서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10년 정도면 시설투자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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