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 터치스크린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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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1500만대 구축 … 촉각센서와 디지털프린팅사업도 본격화 미성포리테크(대표 김종달)가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에 진출했다.휴대폰 키패드 전문기업인 미성포리테크는 터치스크린 패널 및 촉각센서, 디지털프린팅 등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성포리테크는 인천 남동공단에 3인치 터치스크린 기준 연평균 1500만대 규모의 터치스크린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해 저항막 방식과 정전용량 방식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월평균 생산량은 125만대로 수요에 따라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며 “2010년 7월에는 0.03mm 박막 ITO(Indium Tin Oxide) Glass를 적용한 터치패널의 양산준비를 완료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성포리테크가 개발한 박막 터치패널은 하반기 스마트폰 신규모델에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촉각센서와 디지털프린팅, 스몰쿼티 등의 신규사업도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미성포리테크가 개발한 촉각센서는 360도 방향 전환이 자유롭고, 압력의 강약을 인식할 수 있으며 온도, 반복성 및 재현성이 뛰어나 Portable 전자기기에 적용 가능한 특징을 가졌다”며 “2010년 4월에는 또 다른 신규사업인 스몰쿼티에 촉각센서를 적용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2010년 하반기부터는 미성포리테크의 신규사업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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