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압력 비롯 경쟁력 약화 … 미국ㆍ유럽 플랜트 가동률 상승 승승장구하던 중국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생산방식의 급제동으로 자가소비 방식을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신흥국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압도적인 가격경쟁력을 배경으로 박막형 TV, 휴대폰, PC 등 가전제품과 정보전자기기용 부품의 EMS 집중이 가속화됐다. 고부가가치제품 노선을 유지해온 일본 가전제품 생산기업들도 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신흥국용의 저코스트 제품 개발전략으로 전향해 대형 EMS를 대상으로 부품 및 완성제품의 발주를 확대했다. 일본의 수지 가공기업들은 수요기업들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EMS에 수요를 빼앗기고 해외 플랜트도 대형 EMS 생산방식과 수출 공세에 위협을 받아왔다. 하지만, EMS 축소가 잇따르면서 시장동향이 크게 변화되고 있다. 노동자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세계 최대의 EMS인 중국 Foxconn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이 문제시됨에 따라 2회에 걸쳐 최저임금을 월 900위안에서 2000위안으로 인상했다. Foxconn의 최저임금은 멕시코 수준으로 유럽이나 미국 수출은 경쟁력을 상실했다. 임금인상 압력과 잇따른 파업, 노동인력 부족의 표면화, 위안화 절상 등 세계시장에서 중국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반면, 동유럽 지역은 유로화의 급락 등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EMS의 급제동은 미국과 동유럽 소재 일본 수지가공기업의 플랜트 가동률이 높아지는 등 가전제품 생산기업과 수지가공기업의 호조로 이어질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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