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체내분해 안전실험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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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으로 소비자 불안감 해소 … 오음해도 측정치에 변화 없어 일본 발포스타이렌시트공업협회(JASFA)는 인공소화액에 의한 PSP(Polystyrene Paper) 분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PSP는 발포 플래스틱으로 컵라면 용기나 식품 트레이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 식품위생법의 규격기준과 업계 자주규격인 PL규격에 의해 안전성이 보증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PSP 오음에 대한 잠재적인 불안감과 불신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JASFA는 음식물을 씹는 저작부터 소화ㆍ흡수, 배설까지의 인체구조와 체류시간 등을 조사한 다음 인공타액, 인공위액, 인공장액을 사용해 각 단계에서 PSP와 인공소화액의 침지침투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여기에 전자현미경을 통해 중량, 적외흡수 스펙트럼, 분자량 분포, 소화액의 스타이렌성분 측정을 실시해 팽윤, 용해 등을 관측했다. 또 PSP의 용융물을 오음할 경우를 예상하고 열을 가한 용융상태에서도 같은 실험을 실시한 결과, 어떤 경우에서도 PSP의 측정치에는 변화가 없었고 소화액에서도 스타이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JASFA는 실험결과를 기술논문으로 발표했으며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홈페이지나 팜플렛, 인쇄물 등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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