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중국-일본 신경전 “팽팽”
중국 정부, 일본수출 승인장 발부 중단 … 전산 시스템 오작동 핑계 중국이 희토류 일본수출을 제한하고 나서면서 양국의 신경전이 팽팽해지고 있다.중국 희토류 수출기업인 China Rare Earth는 최근 중국 상무부 지사가 수출 승인장 발부를 중단함에 따라 일본수출을 중단했다고 9월28일 발표했다. China Rare Earth 수출 담당자는 “일본수출 승인장을 받지 못했다”며 “상무부 지사는 (승인장 발부 중단이) 전산 시스템 오작동 때문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Jiangsu 지역에 위치한 China Rare Earth는 생산물량의 30%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9월25일에는 중국 상무부가 희토류 일본수출 중단에 대한 일본 외무성의 문의에 대해 정부가 중단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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