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EO 생산비중 확대
액체세제 계면활성제용 수요 급증 … MEG는 해외합작으로 공급 Mitsubishi Chemical이 EO(Ethylene Oxide)/EG(Ethylene Glycol) 사업의 수익기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Mitsubishi Chemical은 Kajima 플랜트에서 EO의 센터화를 추진하고 있어 2012년에는 EO 비율이 40%에 달할 전망이며 새로운 수요처를 유치함으로써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Kajima 플랜트에서 29만-30만톤의 EO를 생산하고 있는데 30%는 고순도 EO로, 나머지 70%는 MEG로 판매하고 있다. EG는 에탄(Ethane) 베이스의 중동제품과 경쟁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불안한 반면, EO는 계면활성제용 수요가 안정적이며 특히, 액체세제는 2020년까지 수요가 2배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bishi Chemical은 안정적인 사업구조의 구축을 위해 EO 생산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기존 수요처 4사에 더불어 2008년 Aoki Oil 등 4사의 신규 수요처를 Kajima 플랜트로 유치해 2011년 상반기까지 EO 8만톤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MEG(Monoethylene Glycol)는 일본 수요처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은 3만-4만톤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EO 생산비중을 확대하고 MEG 수출을 축소하는 대신 싱가폴 Shell Chemicals과의 합작사업과 사우디 SHARQ4의 2가지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수요기업에 MEG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0년 가을 리튬이온2차전지(LiB)용 전해액 소재인 EC(Ethylene Carbonate) 생산능력을 3000톤으로 확대했으며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단계적으로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EC는 MEG 프로세스의 부생제품으로 Mitsubishi Chemical의 EC 공법은 이산화탄소(CO2)와 합성하는 공정이 불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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