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에어백용 TPO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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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수요증가 대응 … Rabigh2 프로젝트로 사우디에서도 생산 Sumitomo Chemical은 자동차 에어백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PO(Thermoplastic Polyolefin Elastomer) 증설에 나선다.TPO는 내열성, 내후성이 뛰어나고 성형가공 및 리사이클이 용이하며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에어백커버용 수요는 자동차 생산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어 원료 TPO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다. Sumitomo Chemical은 China 소재 TPO 1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원료인 PP(Polypropylene)과 EPDM(Ethylene Propylene-Diene Monomer)도 함께 생산하고 있어 원료경쟁력을 바탕으로 순항을 지속해왔으며 수요증가에 대응해 증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물론 미국에도 5000톤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어 수요에 따라 증설을 추진할 생각이다. 또 2010년 가을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사우디 Rabigh2 프로젝트를 통해 EPDM과 TPO의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어 2014년에는 세계 3곳에서 TPO를 공급하게 된다. Sumitomo Chemical은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석유화학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PP 컴파운드 증설,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Butadiene Rubber) 싱가폴 플랜트 신설계획 등을 2010년 중으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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