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ker, 국내 실리콘 시장 본격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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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Wacker Chemie가 국내 법인인 Wacker Chemicals Korea를 통해 Henkel Technology Korea로부터 럭키실리콘을 인수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럭키실리콘은 실리콘(Silicone) 생산기업으로 Henkel Technology Korea가 인수해 주로 건축용 실리콘 및 실란트(Sealant)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은 약 300억원(2000만유로)에 달하고 있다. 충북 진천에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Wacker가 사업의 모든 권한을 인수하고 관계 당국의 승인을 받아 2010년 중으로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Wacker는 럭키실리콘이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상사 및 대리점을 확보함으로써 판매망을 넓히고 한국에서 실리콘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Wacker는 2008년부터 울산에서 에틸아세테이트Ethyl Acetate) 분산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센터를 개설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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