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메탈로센 Polyethylene 수요가 97년 24만톤에서 2002년 220만톤으로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메탈로센 PE 생산 및 수요처 개발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 평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또 주요 메이커들이 메탈로센 레진 가공과 신기술 Ziegler-Natta 및 차세대 기술과 관련, 법정분쟁을 진행중이다. 특히, 메탈로센 기술을 기존 플랜트에 비교적 간단히 채용할 수 있다는 특성이 과도하게 선전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메탈로센계 기술을 채용하도록 설계된 플랜트가 훨씬 더 많은 잇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 Elastomeric 및 Plastomeric PE가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97년에는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시장이 특별한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합병으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97년의 경기후퇴로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시장 성장속도가 1년정도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 2000년 200만∼250만톤으로 확대되리라는 시장규모도 2001년이후에나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서유럽에서는 2000년까지 계획된 모든 플랜트들이 가동에 들어가 모든 종류의 메탈로센계 폴리올레핀이 상업생산될 수 있을 전망이다. <화학저널 199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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