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3년 이내 60달러 이하 가능성 … 대비책 마련 요구 현재 배럴당 80-9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3년 이내에 60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러시아 부총리 겸 재무장관 알렉세이 쿠드린은 “앞으로 3년동안 원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기간이 6개월 정도 이어질 수 있다”며 “시장 분석과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에 근거한 것”이라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드린 장관은 “최근 10년동안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이상을 유지한 것은 불과 2년 밖에 안되며, 나머지 기간에는 항상 70달러 이하였다”고 상기시키면서 국제유가가 75달러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고 세운 러시아 정부 예산을 수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러시아 정부는 2011-13년 국제유가를 배럴당 75-79 달러대로 예상하고 예산을 세웠다. 쿠드린 장관은 러시아 정부의 과도한 재정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75달러 수준인 상황에서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4.6% 수준에 이르는 것은 너무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정부는 2010년 재정 적자 규모를 GDP의 4.6%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82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2015년까지 재정 적자 규모를 제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러시아 경제의 지나친 에너지 의존 구조에 대해 10년 안에 GDP에서 석유ㆍ가스 부문의 비중을 4% 정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드린 장관은 10-15년 사이 러시아의 석유ㆍ가스 생산량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든지 아니면 1-2% 정도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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