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멘, 중국수요 급증으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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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년 중국수요 연평균 22% 증가 … 중국ㆍ아시아 신증설 활발 최근 BPA(Bisphenol-A) 생산이 확대되면서 큐멘(Cumene)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중국은 2006-11년 큐멘 수요가 연평균 22% 급증하며 세계 수요증가율 4%대로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큐멘 생산능력은 2008년 1450만톤에서 연평균 3% 신장해 2016년에는 162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최근 신증설 물량이 쏟아지면서 큐멘 생산능력이 6-8% 신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2006-11년 큐멘 생산능력이 22.5%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neos의 자회사인 Ineos Phenol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Zhangjiagang에 페놀(Phenol) 40만톤, 아세톤(Acetone) 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싱가폴도 신증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서 생산능력이 16%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도 2010년부터 큐멘 신증설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Borealis와 IPIC(I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는 Abu Dhabi Investment Council과 합작으로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Abu Dhabi에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비롯해 프로필렌(Propylene)ㆍ에틸렌(Ethylene) 유도제품 플랜트를 비롯해 개질제(Reformer), 자일렌(Xylene), 벤젠(Benzene), 큐멘, 페놀 및 페놀 유도제품 플랜트 등 초대형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세계 큐멘 가동률은 100%에 육박하고 있으나 북미는 큐멘 공급과잉으로 가동률이 80-85% 수준에 그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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