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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위해 신수요처 발굴 절실 국내 광섬유(Optical Fiber) 시장은 IT 산업의 도약과 함께 성장세가 둔화되는 듯했으나 MB정권이 집권하면서 정보통신과 다른 산업의 융합이 강조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여기에 중국에서도 국내기업들의 성장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다. 세계 광섬유 시장규모는 1억8000만F㎞로 추정되고 있다. 광섬유는 대부분 광통신용으로 사용되며 일부 태양광 조명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가격이 수천만원대에 달해 급격한 보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내 광섬유 생산기업으로는 대한전선의 계열사인 옵토매직, LS전선, 삼성광통신이 메이저를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광섬유 생산기업인 Corning은 한국코닝으로 진출해 있으나 국내에서 광섬유 가격이 저평가되고 있어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최대 수요기업인 KT는 국내 소비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가 뒤를 잇고 있으나 광섬유 소비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를 합병한 LG파워콤이 2번째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세계시장 시나브로 성장 국내 광섬유 시장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인터넷의 급격한 보급으로 호황을 누리면서 성장했다. 광섬유 시장은 석영 광섬유와 플래스틱 광섬유로 구분되는데 석영 광섬유는 대부분 통신용으로, 플래스틱 섬유는 조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석영 광섬유 시장규모는 2005년 54억4000만달러, 2006년 56억5500만달러, 2007년 58억달러로 연평균 2% 성장했다. 플래스틱 광섬유 시장규모는 2005년 9200만달러, 2006년 9700만달러, 2007년 1조100만달러를 형성하면서 연평균 성장률 5%를 나타냈다. 하지만, 플래스틱 광섬유는 길이를 길게 성형할 수 없고 빛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 수요분야가 조명용으로 국한되고 있다. 반면, 석영 광섬유는 품질기준만 충족되면 빛에 따른 손실 및 왜곡 없이 데이터 송ㆍ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수백 km의 거리를 연결할 수 있는 선을 뽑는 기술까지 확보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등의 오지에서 통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는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광섬유 수요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FTTH(Fiber To The Home)와 바이오, 산업, 문화 등을 융합하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고 있어 석영 광섬유 시장이 조만간 제2의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광섬유 수출동향 | 광섬유 수입실적 | 광케이블 수입실적 | <화학저널 2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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