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폴리실리콘 타고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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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수가격 추가인상 불가피 … 한화케미칼 자가소비 급증 염산(HCI) 내수가격은 2011년 상반기에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폴리실리콘(Polysilicon)용 염산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한화케미칼의 Oxy-EDC(Ethylene Dichloride) 플랜트의 염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OCI는 폴리실리콘 제조용으로 염산을 100% 자가소비하고 있고, 백광산업도 BASF의 라이신(Lysine) 공장을 인수한 후 6만톤의 염산을 소비하고 있어 공급부족을 심화시키고 있다. 염산 시장 관계자는 “염산 시장은 2010년 내내 공급부족으로 고생했는데 폴리실리콘 수요가 폭증하며 수급타이트가 극심해졌다”며 “염산 가격은 2010년 2차례의 인상을 통해 2011년 1월 기준 kg당 140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나 염소 내수가격이 kg당 500원으로 올라 35원 가량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폴리실리콘 수요 급증이 염산 수급타이트를 부채질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에는 전체 무게의 1/6 가량의 염산이 들어가는데 고순도 TCS(Trichlorosilane)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메이저인 OCI를 비롯해 한국실리콘, KAM, 웅진폴리실리콘, 삼성정밀화학 등이 뛰어들어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염산 시장도 덩달아 들썩거리고 있다. 여기에 LG화학도 TF팀을 구성해 폴리실리콘 사업을 조율하고 있어 염산 시장에 미치게 될 여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 염산 생산기업 관계자는 “공업용 35% 염산은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대기업 위주로 형성돼 있는 염산 시장에서 중소기업들의 염산 수급은 2011년에도 타이트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여기에 한화케미칼이 Oxy-EDC 플랜트 가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염산 자가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공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국내 염산 시장은 추가적인 가격인상 시기와 폴리실리콘 수요 급증, 한화케미칼의 자가소비 등이 2011년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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