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아시아 탄소사업 강화
중국 철강ㆍ화학 관련수요 급증 대응 … 원자로ㆍ로봇용 수요도 기대 Mitsubishi Chemical이 탄소 사업 강화에 나선다.중국의 철강, 화학 관련수요 급증에 대응해 코크스를 비롯해 탄소제품 판매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코크스 부족이 확산됨에 따라 Sakaide 사업소에 40억엔을 토입해 추진했던 고순도 그라파이트 증설공사가 2010년 8월 마무리돼 피치 정제능력을 26만톤에서 32만톤으로 확대했고 코크스 1만5000톤, 특수탄소 6000톤, 탄소섬유 원료 1만톤으로 증설했다. 가동은 매우 순조로운 상황으로 공사로 생산을 중단했던 기간의 재고를 회복시키기 위해 완공된 이후 당분간 풀가동을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itsubishi Chemical은 증설에 이어 품질 제고에 나서고 있다. 피치정제의 효율화를 통해 저가의 석탄을 이용해 타르에서 피치에 이르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미 실험설비에서 제조한 제품을 샘플로 출하했으며 2011-12년에는 Sakaide 사업소에 가열처리설비와 증류분리 실증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피치를 탄화, 소성해 제조하는 코크스는 제강전극용, 각종 전극ㆍ전자 프러시, 실리콘 생성법, 원자로용 소재 등 고기능 분야의 수요가 늘고 있다. 또 피치를 방사, 탄화하는 탄소섬유는 로봇의 팔 등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고기능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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