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6달러 초반으로 급락
WTI, 1월25일 1.68달러 내려 86.19달러 … 두바이유는 92.01달러 1월25일 국제유가는 일부 경기지표 악화에 따른 세계경기 회복 둔화 우려 및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예상 등의 영향이 겹쳐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86.19달러로 1.68달러,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95.25달러로 1.36달러 내렸다. 반면,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사우디 석유장관이 석유 공급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1.20달러 하락한 92.01달러에 마감했다.
S&P/Case Shiller의 11월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대비 1.0%, 전년동기대비 1.6% 하락하면서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 영국의 2010년 4/4분기 GDP가 폭설 및 한파에 따른 산업활동 위축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 재고가 120만배럴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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