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미국수출 재개 1100달러 돌파
FOB Korea 1115달러로 23달러 상승 … 여천단지 정전 영향 별로 벤젠 가격은 1월21일 FOB Korea 톤당 1115달러로 23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시세는 목요일까지는 미국과 유럽 수출수요가 감소로 돌아섰으나 금요일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11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과 유럽 수출이 아직까지는 수지가 맞기 때문으로, 여수지역에서 3000톤과 2만4000톤이 미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Sinopec이 남부 및 동부 지역의 벤젠 내수가격을 ex-works 톤당 7800위안으로 200위안(30달러) 인상했다. 그러나 석탄 베이스 벤젠은 6300-6400위안으로 석유 베이스에 비해 크게 낮게 거래되고 있다. 여수 정전으로 인한 영향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여천NCC는 No.2 Aromatics 플랜트를 1주일만인 월요일 풀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벤젠 생산능력은 13만톤이다. 한편, 한국의 벤젠 수출은 2009년 125만3765톤에서 2010년 127만6593톤으로 1.8% 증가했다. 특히, 미국 수출이 87% 급증한 52만9256톤으로 전체 수출의 41%를 차지했다.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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