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ㆍ전지 사업 강화
울산시가 에너지ㆍ전지 사업 등을 강화함으로써 석유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1월까지 2020년 울산산업비전을 수립함으로써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 신 성장동력 발굴, 지역경제 성장 잠재력 확충 등 3개 분야에 걸쳐 산업경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ㆍ조선ㆍ석유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방안, 환경ㆍ에너지산업 및 전지ㆍ원전산업 육성방안, 과학기술인프라 확충방안, 인적자원 개발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에 5개팀의 비전수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획수립에 착수하고 6월에 전문가 초청 세미나, 8-9월 전문가 자문을 거쳐 11월에 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국의 급부상과 자유무역협정(FTA) 확산, 녹색성장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산업비전이 필요하다”며 “용역기관에 맡기지 않고 울산발전연구원, 테크노파크 등 시 출연기관과 지역대학, 기업체 전문가와 함께 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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