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아시아 석유화학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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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CTO 대형 프로젝트 추진 … 안정공급으로 신흥국·일본 공략 Total이 아시아에서 석유화학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Total은 다운스트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흥시장에서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카타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최대의 전력기업 중국전략투자집단(CPI)과 합작으로 총 30억유로를 투자해 CTO(Coal to Olefin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Guangdong 지역에서는 PS(Polystyrene)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MTO(Methanol to Olefin) 및 OCP(Olefin Cracking Process) 기술을 제공해 폴리올레핀 100만톤 플랜트를 내몽골 지역구에 건설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이 20억-30억유로에 달하고 있다. 원료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카타르에서는 2010년 5월부터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30만톤의 세계 최대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다. Total은 사우디 Aramco와 합작으로 Jubail에 85억달러를 투자해 정유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알제리 국영 석유기인 Sonatrach과 제휴해 석유화학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등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로 중국 등 아시아의 신흥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폴리머를 공급하고 있다. Total은 안정공급을 중요시하는 일본 수요처들이 아시아나 중동에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유럽, 미국기업을 공급원으로 선택할 것으로 보고 올레핀계와 스타이렌(Styrene)계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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