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서 회사명 선포 … 태양전지 1.3GW에 모듈 1.5GW로 확대
화학뉴스 2011.03.07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라원이 미국 나스닥에 새로운 회사명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한화솔라원은 3월5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타워에서 이사회 멤버인 피터 시에 최고경영자(CEO)와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및 나스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회사명 출범을 선포했다고 3월6일 밝혔다. 한화솔라원을 소개하는 영상물과 한화그룹의 CI인 트라이서클을 포함한 한화솔라원 회사명이 1시간 동안 노출돼 세계 금융의 중심인 타임스퀘어에서 한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2010년 8월 한화그룹이 49.9%의 지분을 인수한 한화솔라원은 중국에 태양전지 500MW와 모듈 900MW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세계적인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2011년 말 태양전지 1.3GW, 모듈 1.5GW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중국 Nantong시와 난퉁경제기술개발지구에 2단계에 걸쳐 10억달러를 투자해 태양전지 2GW와 모듈 생산설비를 마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화솔라원은 상반기 이내에 난퉁경제기술개발지구에 1GW 생산설비 착공에 돌입해 201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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