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좌석 내장재 불량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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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270대 회수 … 내장재 안전기준 미달 화재사고 우려
화학뉴스 2011.03.07
불량 좌석 내장재를 채용한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270대가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차의 준중형 세단 SM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3월7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10년 4월 16-19일 제작돼 판매된 27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SM3 270대는 실내 좌석 내장재가 안전기준에 미달해 화재가 발생하면 화염 전파속도가 빨라 인명 또는 자동차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월8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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