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XESS, 바이오사이드 사업 강화
Syngenta 사업부 인수 … 건자재 보호용 항균제ㆍ방충제ㆍ보호제 공급
화학뉴스 2011.03.08
LANXESS는 스위스 Syngenta의 바이오사이드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Syngenta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화학 메이저로 바이오사이드 사업부 매출은 2010년 약 19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LANXESS는 건자재 보호에 필요한 항균제, 방충제, 보호제 등 다양한 바이오사이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Syngenta의 광범위한 살균방충 활성 성분에 대해 사업권은 물론 목재나 벽재, 코팅 등 건축자재에 보존제를 적용하는 기술도 획득하게 됐다. Syngenta는 2010년에도 LANXESS의 정밀화학 사업부에 약 5000만 유로를 투자해 농작물 보호약품 제조에 필요한 활성 성분과 중간재 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LANXESS 이사회 임원 라이너 반 러셀은 “활성 성분 분야에서 최고의 혁신성과 전문성을 갖춘 Syngenta를 합병함으로써 도시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건축재 시장에 고품질 바이오사이드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ngenta의 인력과 고정자산을 제외한 지적재산권, 공급 및 제품 등록권도 넘겨받을 예정이며, 4월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LANXESS 바이오사이드 사업부는 건자재에 쓰이는 보존제 뿐만 아니라 무알콜 음료 또는 와인에 쓰이는 살균제 및 안정제용 활성 성분을 공급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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