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조노벨, 분체도료 국내시장 “장악”
자동차산업 호조 타고 기능성 분체도료 수요 호조 … 시장독점 가능성
화학뉴스 2011.03.08
Akzo Nobel Korea가 타이어용 분체도료 시장 선점에 나서 주목된다.
Akzo Nobel은 국내 자동차부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1년 마케팅 타깃을 타이어로 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다른 페인트 생산기업들은 액체도료 중심 생산체제이기 때문에 분체도료를 주력으로 전환하기에는 초기투자비용 및 신뢰도 구축에 무리가 있어 신규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기존에 자동차부품 및 건축자재에 도장했던 액체도료는 환경규제 대상이 되고 컬러도 균일하게 착장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으며, 중국산 분체도료는 관세부담 때문에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 Akzo Nobel이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kzo Nobel 관계자는 “2010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 정도 증가했다”며 “전방산업의 고기능화, 친환경화 추세에 따라 2011년 타이어 시장 확대에 대응해 판매량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프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도료기업인 Akzo Nobel은 2005년 출시한 친환경 도료 <인터폰>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에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아란 기자> <화학저널 201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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