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DNT 증설효과 가시화
신한금융투자, 2011년 영업실적 개선 … 탄소배출권도 기대
화학뉴스 2011.03.11
휴켐스(대표 정경득)가 증설 및 신규사업 투자로 5년 이내에 영업이익이 3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휴켐스는 주력제품 DNT(Dinitrotoluene)의 다운스트림 TDI(Toluene Diisocyanate) 시황 악화로 2010년 영업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하고, 그러나 2011년부터는 2010년 하반기 공급과잉으로 부진했던 TDI 시황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부터 DNT 생산능력을 33% 가량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응주ㆍ홍찬양 신한투자 연구원은 “2011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증가해 점차 고성장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특히, 2015년까지 영업이익이 3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휴켐스의 영업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기존 사업부문의 증설과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증가 등 신규사업 추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2년까지 DNT 증설을 완료하고, 2013년부터 탄소배출권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영업이익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의 암모니아 사업 등이 성사되면 신규 수익원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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