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광학필름 지진효과 가시화
일본 경쟁기업 생산차질로 수혜 … 4월 PETㆍEVA필름 증설 완료
화학뉴스 2011.03.18
SKC는 PETㆍEVA 필름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일본기업의 생산차질로 특수를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4월 광학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2만톤과 EVA(Ethylene Vinyl Acetate) 필름 3000톤 증설을 완료하는데 일본 경쟁기업들이 생산차질을 겪고 있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본산 PO(Propylene Oxide)도 연간 8만톤 정도가 저가에 유입됐으나 지진 영향으로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률 8-9%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화학과 필름 부분 영업이익이 2010년 1682억원에서 2011년 2265억 원으로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필름과 태양전지 관련 계열사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지분법이익도 2010년 66억원에서 543억원으로 크게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수요처인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새산기업의 수요둔화와 핵심원료 가격의 단기 급등으로 1/4분기 영업이익은 479억원에 그치겠지만 2/4분기에 595억원, 3/4분기 614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갱신해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화학저널 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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