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achi, 2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중단
부극재ㆍCMP슬러리ㆍ감광필름 … Nippon Chemical도 정극재 가동중단
화학뉴스 2011.03.18
일본 대지진에 따른 여파가 첨단산업인 2차전지 및 핵심소재로도 확산되고 있다.
리튬이온 2차전지(LiB) 부극재 세계 최대 메이저인 Hitachi Kasei는 Ibaraki의 Hitachinaka 소재 공장을 가동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Hitachi Kasei는 전력 및 공업용수 공급부족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부극재를 비롯해 CMP슬러리, 감광성필름 등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로, 세계적으로 공급부족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Nippon Chemical도 Hukushima 소재 2차전지 정극재 1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Hukushima 1공장은 직원들의 통근에 필요한 가솔린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재가동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튬이온 2차전지는 전기ㆍ전자는 물론 자동차를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어 전방산업의 공급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생산차질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부품소재 공급부족으로 컴퓨터나 휴대폰 등 세트 메이커들이 생산을 축소하면 리튬이온 2차전지 수요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2차전지 시장 자체가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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