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암모니아 생산 중단
4월 암모니아ㆍ요소ㆍDMFㆍ개미산 설비 이전ㆍ매각 … 고부가사업 전환
화학뉴스 2011.03.18
삼성정밀화학이 암모니아를 포함한 일부 정밀화학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신규 및 전략 사업에 올인한다.
삼성정밀화학(대표 김종중)은 경쟁력이 낮은 화학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신규사업과 전략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한다고 3월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암모니아, 요소, DMF(Dimethyl Formamide), 개미산 설비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설비와 기술을 패키지화해 이전ㆍ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메틸아민(Methylamine)은 생산라인 3개 중 1개만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울 중단하는 화학제품 관련인력을 메셀로스(Mecellose) 신규 공장, LCP(액정고분자), 토너 등의 증설 공장과 친환경 신규사업에 재배치하고, 유휴부지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e), 메셀로스, 전자재료 신증설 부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천연가스나 중국기업의 석탄 베이스에 비해 원가경쟁력이 떨어지는 요소ㆍ암모니아 계열 화학제품의 생산을 중단하는 대신 폴리실리콘, 2차전지 소재, 생분해성 수지 등 고부가 사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3월18일 대표이사를 배호원 사장에서 김종중 사장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화학저널 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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