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정상조업 합의
오랜 협의 끝에 잠정적으로 결정 … 파업 8일만에 가동 정상화
화학뉴스 2011.04.01
금호타이어 노사가 4월1일 직장폐쇄를 풀고 정상조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밤늦게까지 협의를 벌인 끝에 직장폐쇄를 끝내고 4월1일 오후 2시30분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잠정 합의했다. 잠정 합의를 위해 강운태 광주시장이 김종호 사장과 노조 관계자들을 직접 설득하는 등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4월1일 오전 중에 노조원들에게 확인서를 받지 않고 쟁의행위를 철회하는 등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3월25일 노조의 파업에 대응해 직장폐쇄를 선언한 금호타이어는 노사합의로 8일 만에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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