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Chemical Holdings는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목적으로 ESR을 도입해 기업활동이 에코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도를 평가하기로 했다.
우선 생산활동이 물에 미치는 영향도를 정량화할 방침으로 모델 플랜트를 결정해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중으로 평가를 마친 후 순차적으로 각 플랜트에서 문제점을 추출할 계획이다.
2012년 결과가 나오면 보전활동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시작하는 신중기경영계획 에서 에코시스템 및 생물다양성 관련목표를 설정할지 검토하고 있다.
ESR은 기업활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비즈니스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하고 전략을 세우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방법론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경제인회의(WBCSD)가 세계자원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범위의 선택, 우선적인 생태계 서비스 특정, 우선적인 생태계 서비스의 동향 분석, 비즈니스 리스크와 기회의 특정, 전략 입안의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존도와 영향도를 평가할 수 있다.
Mitsubishi Chemical Holdings는 플랜트 내외지역의 생태조사와 보호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추진하는 <생물다양성 선언> 프로젝트의 파트너기업으로서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절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