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담수화, 핵심장치 국산화 "시급"
멤브레인ㆍ고압펌프ㆍ에너지회수장치 수입의존 … 고효율 개발 병행해야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멤브레인 개발 및 고압펌프, 에너지회수장치로 상용화를 꾀하고 있다.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지구상의 물 중 97%를 차지하고 있지만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을 담수화하는데 필요한 설비로 해수를 가열해 발생한 증기를 응축시켜 담수를 얻는 증발법과 반투막을 활용해 삼투현상(Osmosis)을 역으로 적용한 역삼투법(RO: Reverse Osmosis)이 있다. 증발법은 다단증발법(MSF: Multi-Stage Flash)과 다중효용법(MED: Multi-Effect Distillation)으로 구분되며 결정화법, 이온교환막법, 용제추출법, 가압흡착법 등이 해수담수화에 적용되고 있으나 MSF, MED, RO 3가지 기술이 가장 널리 상용화되고 있다. 2010년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이용해 담수화시킨 물의 양은 하루 68.3Mm이며 2016년에는 129.9Mm로 확대되고, 가격도 2010년 배럴당 6달러에서 2016년에는 18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 점유율><효성 굿스프링스의 RO 설비> <화학저널 2011년 4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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