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MA 모노머 60만톤 증설
한국·타이·중국에서 디보틀네킹 … LCD용 도광판 수요증가 대응
화학뉴스 2011.04.19
Mitsubishi Rayon은 왕성한 수요에 대응해 MMA(Methyl Methacrylate) 모노머(Monomer)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최근 LED(Light Emitting Diode)를 탑재한 TV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엣지라이트 방식의 도광판용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PMMA 시트·투명수지 수요가 늘어나 MMA 모노머가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MMA 모노머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대 메이저로 총 120만톤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No.2 9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사우디에서 Sabic과 합작으로 25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다만, 수요 증가분이 증설물량을 웃돌 것으로 보여 2013년까지 수급타이트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Mitsubishi Rayon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타이 등에서 기존 설비의 디보틀네킹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텍사스의 Beaumont 소재 15만6000톤 플랜트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또 사우디의 신규 플랜트 가동시기를 고려해 한국이나 타이에서 약 10만톤 수준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2015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을 37%에서 45%로 확대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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