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실리콘웨이퍼 지진 특수
한신평, 신용등급 A에서 A+로 … 일본 경쟁기업 피해로 반사이익 예상
화학뉴스 2011.04.20
LG실트론은 일본 지진으로 주력인 반도체 웨이퍼 사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정보평가는 LG실트론(대표 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격상한다고 4월19일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영업실적 저하를 우수한 경기변동 대응력으로 극복했고, 일본 대지진으로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경쟁기업에 직간접 피해가 발생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반영됐다. LG실트론은 실리콘 웨이퍼(Silicone Wafer) 세계 시장점유율 8-9%로 4-5위권에 해당하며, 국내에서는 32-3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3월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Shin-Etsu는 Ibaraki와 Fukushima 소재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가동중단했고, Sumco는 Yamagata 공장의 일부라인을 멈춘 상태이다. 특히, Shin-Etsu와 Sumco 2사는 세계 실리콘 웨이퍼 시장점유율이 60%에 달해 파장이 예고되는 가운데 타이완 Powerchip과 ProMOS 등은 대체 공급선을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LG실트론 등 실리콘 웨이퍼 생산기업들에게 추가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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