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송원산업 폴리머 첨가제 해외사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조직을 구축해 2011년 1월1일부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순조롭게 완성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종호 송원산업 회장은 “과거 4년간 전략과 목표를 능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주로 견실한 지역적 진출의 산물이었지만 현재 조직만으로는 앞으로의 전략적인 목표와 포부를 지원하는 것이 충분치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수요기업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조직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송원그룹 최고 운영책임자(COO)로 Maurizio Butti가 선임됐으며, 6개의 총괄 글로벌 그룹 기능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경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효율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그룹경영위원회도 설립됐으며, 구성원으로는 최고경영책임자인 박종호 회장, 박동백 경영고문, Maurizio Butti( 최고운영책임자), Hans-Peter Wüest(최고재무책임자), Dieter Morath(영업책임자), Jim McGinley(비즈니스매니지먼트책임자), Philippe Schlaepfer(신사업개발책임자) 등이 선출됐다.
송원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Maurizio Butti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새로운 글로벌 조직 구축으로 보다 역동적이며 의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직 내부의 성장도 함께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