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단열재용 페놀수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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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유럽에서 2만5000리터 확대 … 건축·타이어의 점착부여제용 호조
화학뉴스 2011.04.20
Sumitomo Bakelite가 2011년 유럽에서 발포단열재용 페놀수지(Phenol Resin) 2만5000리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건축물의 외단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세계 타이어 시장의 확대로 타이어의 점착부여제용도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Sumitomo Bakelite는 2010년까지 발포단열재의 점착부여제용 페놀수지, Polyester Polyol 등을 증설해 풀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단열재용을 추가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의 안전규제로 용량은 2만5000리터로 한정돼 있으며 2011년 중반 완공할 예정이다. 유럽은 페놀수지 단열재의 시장점유율이 3%에 불과하지만 주력인 Rock Wool에 비해 단열성이 뛰어나며 두께를 50%로 절감할 수 있어 외부단열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점착부여제용은 공급과잉을 나타내고 있지만 당분간 증설 없이 기존 설비로 대응하고 경쟁기업과 시장을 분할해 수익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Sumitomo Bakelite는 벨기에 자회사 Sumitomo Bakelite Europe과 스페인 자회사 Sumitomo Bakelite Europe Barcelona 2개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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