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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가난으로 찌들었던 우리나라는 70년대 이후 경제적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고, 세계가 감탄할 정도의 빠른 경제성장률로 지긋지긋하던 배고픔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가시적이고 빠른 시간내에 선진국을 따라가기 위해 편법을 사용했다. 중소기업은 안중에도 없이 대기업 위주의 정책, 편중된 지원으로 역삼각형의 기형적인 구도를 갖게 되었다. 98년 역삼각형의 구도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려고 한다. 이제서야 정부는 대기업을 축소시키고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험난한 IMF 한파를 견뎌내기에는 우리 중소기업이 너무 허약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화학기업들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3~5월의 대란설로 불안에 떨고 있다. 여기에 환경문제와 대기업과의 갈등까지 커져만 가고 있는데… 중소기업 지원책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자금 및 신용보증, 세제, 경영 및 판로, 창업, 인력, 기술, 유통 지원으로 구별된다. 그 중에서도 자금지원이 으뜸이고, 현실적이다. 정부는 96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조7138억원을 사용했다. 총지원금 129조1122억원 중 59.4%를 차지한다. 표, 그래프: |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지원추이 | 반월·시화공단 중소기업 지원현황 | 반월·시화공단 악취배출 기업수 | 반월·시화공단 악취배출 단속내역(1997) | 반월·시화공단 환경민원 발생추이 | 경기지역 오염방지시설 자금 지원내역 | <화학저널 1998/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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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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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경영] 반월·시화공단-공단현황 | 1998-03-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