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영업이익 87% 폭증
1/4분기 매출 3조9425억원 달해 … 부타디엔ㆍEG 주력제품 호조 영향
화학뉴스 2011.04.21
호남석유화학은 부타디엔(Butadiene) 등 주력 제품의 시황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9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은 1/4분기에 매출이 3조94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영업이익이 5819억원으로 87% 증가했다고 4월21일 발표했다. 호남석유화학은 부타디엔과 EG(Ethylene Glycol) 등 주력 제품의 시황이 호조를 보여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은 4월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는 등 신 성장동력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국의 전지 연구기업인 ZBB Energy와 500kWh급 3세대 아연-브롬 화학흐름전지(V3 Zn-Br CFB)를 개발해 2-3년 이내에 상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석유화학은 2012년까지 관련기술을 확보하고 제조기반을 구축해 풍력, 태양광 등 신ㆍ재생에너지와의 연계 실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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