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소재, NF3 대지진 특수 기대
1/4분기 영업이익 241억원 48% 증가 … 2/4분기는 292억원 예상
화학뉴스 2011.04.22
OCI머티리얼즈는 1/4분기 영업이익이 48% 급증한 가운데 일본 지진으로 NF3(삼불화질소) 사업이 반사이익을 얻어 2/4분기에도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 2011년 1/4분기 영업이익이 240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월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18억4500만원으로 36.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68억1400만원으로 41.0% 늘었다. 여기에 일본 지진에 따른 일본기업들의 NF3 생산차질로 OCI머티리얼즈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면서 2/4분기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일본은 대지진으로 전력 공급차질이 장기화되면서 일본 특수가스 생산기업들의 생산차질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며 “NF3와 SiH4 생산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일본기업의 공급능력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일본과 미국기업들이 신규 NF3 증설 투자를 중단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따라서 2/4분기에는 NF3 1000톤 신규플랜트 풀가동 및 IT용 SiH4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21.2% 증가해 29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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