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태양광 “성장의 축” 확보
폴리실리콘 진출로 수직계열화 완성 … 잉곳ㆍ웨이퍼-전지-시스템-발전
화학뉴스 2011.04.26
LG그룹이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진출을 선언함으로써 기존 소재 사업과 더불어 태양광을 성장의 축으로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삼성증권 송준덕 연구원은 “태양광발전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LG화학)과 잉곳ㆍ웨이퍼(LG실트론), 태양전지(LG전자), 시스템(LG CNS), 발전(LG솔라) 등 모든 부문을 수직계열화했다”며 “8-9월로 예상되는 LG실트론의 상장으로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LG전자의 불확실성 때문에 LG화학 등 10개의 우량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4월19일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실적설명회를 통해 2년 반을 검토한 끝에 폴리실리콘 시장에 진출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LG화학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TFT-LCD(Thin Film Transistor-Liquid Crystal Display) 글라스와 중대형 2차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규사업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2013년 말이나 2014년 초 양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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