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1100달러로 크게 하락 “숨통”
팜핵유는 1800달러로 15% 떨어져 … 재고 감소에 투기자금 유입으로
화학뉴스 2011.04.26
팜유ㆍ팜핵유ㆍ야자유 시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팜유ㆍ팜핵유는 2010년 말레이지아에서 발생한 홍수 등으로 투기자금이 유입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1월 FOB Malaysia 톤당 1300달러를 돌파한 팜유 가격은 4월 1100달러로 최고치일 때 보다 약 18% 하락했으며 팜핵유는 톤당 1800-1900달러, 야자유는 톤당 1900-2000달러로 2월 초보다 각각 15% 떨어졌다. 최근 수요가 예상치를 밑도는 가운데 재고 감소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북아프리카, 중동정세의 혼란에 따른 원유 강세로 원유선물에 투기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급밸런스 기준으로는 팜유의 적정가격이 톤당 약 1000달러, 팜핵유ㆍ야자유는 1400미국달러로 추정되고 있어 앞으로 하락세가 계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팜핵유는 팜유의 원료인 야자의 과즙을 증산하는 품종개량이 추진되고 있어 팜핵유의 원료인 종자 사이즈가 축소됨에 따라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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