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 에틸렌 100만톤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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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와 합작으로 정유·석유화학 일체화 … 중동 및 산유국 존재감 강화
화학뉴스 2011.04.29
Sinopec과 KPC(Kuwait Petroleum)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Guangdong 지역의 정유·석유화학 일체화 프로젝트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취득했다.
Sinopec과 KPC는 약 590억위안을 투자해 정유 1500만톤 크래커와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를 건설할 계획이다. Sinopec은 KPC와 합작으로 2005년 Guangdong의 Nansha 지역에서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 건설을 위한 사업화조사(FS) 착수했으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입지를 변경했고 2009년 Zhanjiang 지역을 신규 건설지역으로 결정했다. 2010년에는 환경보호부의 환경평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에너지절약 심사를 통과했다. Guangdong 지역에서는 Sinopec이 에틸렌 100만톤, CNOOC과 Shell Chemicals의 합작기업인 CNOOC and Shell Petrochemicals이 95만톤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으며 Sinopec과 KPC의 합작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이 30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Sabic의 Tianjin Chemical 투자, Saudi Aramco의 Fujian Petrochemical 투자에 이어 KPC가 Guangdong 프로젝트의 인가를 취득함으로써 중국 에틸렌 신증설에서 중동 등의 산유국들의 존재감이 강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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